그냥 먹기만 하면 됩니다! 충남 서천 맛집 여행기
“귀찮은 건 식당이 다 알아서 해주는 마법 같은 곳!”
전직 맛집 전문 기자가 다시 찾은 서천!
20년 내공의 혀가 기억하는 진짜 맛집, 그리고 봄철 주꾸미의 황홀한 변신까지!
KBS 6시 내 고향이 소개한 서천의 숨은 맛의 보석들,
직접 방송 따라가며 리뷰해 봤습니다 😊
1. 꽃게살 무침 & 붕장어 구이
“호사를 부린다는 게 이렇게 쉬운 일이었나요?”“꽃게 껍질 안 벗겨도 돼요? 그냥 먹기만 하면 된다고요??”
기자가 기억을 더듬어 찾아간 이곳, 서천에서도 손꼽히는 '꽃게살 무침' 명가.
이 집의 메뉴는 단 두 가지, 꽃게살 무침과 붕장어 구이입니다. [사진:kbs]
양념게장 스타일로 버무린 쫀득한 꽃게살
- 쌈에 싸서 입안 가득 퍼지는 봄바다의 풍미
- 귀찮은 손질 NO! 신선한 통꽃게살 YES!
붕장어 구이는 마늘, 생강, 깻잎과 함께 싸 먹는 방식으로
부드럽게 녹는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게껍질 없이 먹는 게살무침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다”
2. 제철 주꾸미 샤부샤부 & 볶음
“서천 앞바다가 그대로 한 상에 올라왔다!”
서천의 또 다른 봄의 주인공, 쭈꾸미!
직접 잡은 생물 주꾸미가 샤부샤부로 탄생합니다.
- 머리부터 데치고, 다리는 살짝 익혀서 먹는 게 포인트!
- 미나리와 어우러진 국물은 봄 향기 가득
- 타우린, DHA 풍부한 건강한 해산물“씹을 때마다 톡, 터지는 그 맛! 봄기운이 혀끝에 살아난다”
볶음은 매콤한 양념으로 감칠맛 폭발!
샤부샤부와 함께 반반 메뉴로 즐기면 두 배 만족!
3. 서천, 바다와 강이 빚어낸 미식의 성지
서천은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기수역이라 해산물이 신선하고 다양합니다.
바다의 짠맛과 강의 담백함이 공존하는 특유의 식재료 맛!
- 꽃게, 장어, 주꾸미, 미나리까지 자연산 식재료 총집합
- 지형의 특수성 덕분에 계절마다 새로운 맛 발견
함께 곁들이면 좋은 서천 명주 ‘소곡주’
‘앉은뱅이 술’로 유명한 소곡주도 꼭 맛보세요!
부드럽고 깊은 맛이 해산물과 환상의 궁합을 이룹니다.
방송 속 서천 맛집 정보 요약
- 꽃게살 무침 & 붕장어 구이집
- 메뉴: 꽃게살 무침, 붕장어 구이
- 포인트: 게살 손질 없이 바로 즐기는 호사
- 주꾸미 샤부샤부 & 볶음집
- 메뉴: 샤부샤부, 주꾸미 볶음
- 포인트: 제철 생주꾸미의 풍미
♣ 여행자 꿀팁
- 봄철(3~4월)은 주꾸미 제철!
- 서천 어시장 인근에 숨은 맛집 다수!
- KBS 방영 후 주말엔 대기 필수!
마무리 한마디
서천은 ‘귀찮음’을 모두 덜어주는 진짜 힐링 맛집 여행지였습니다.
한입 먹자마자 감탄이 나오는 이 맛,
봄이 가기 전에 꼭 한번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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