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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도착 후 꼭 해야 할 정착 절차 5가지

by green-saem 2025. 4. 16.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도착 후 꼭 해야 할 정착 절차 5가지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4편|도착 후 해야 할 일 TOP 5 정착 가이드

호주에 무사히 도착하셨다면 이제 진짜 워킹홀리데이 생활이 시작됩니다. 비자가 승인됐다고 해서 끝이 아니죠! 이 글에서는 TFN 발급, 은행 계좌 개설, SIM 카드 개통 등 도착 직후 꼭 해야 할 일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STEP 1. TFN 신청 (Tax File Number)

TFN은 호주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하기 위한 세금번호입니다. 직장이나 아르바이트 시작 전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온라인으로 무료 신청 가능합니다.

ATO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신청 방법

  1. ATO 공식 홈페이지 접속
  2. “Apply for a TFN” → “Foreign passport holders” 선택
  3. 온라인 신청 진행 → 비자정보 자동 연동됨

준비물

  • 여권 정보
  • 호주 내 주소 (TFN이 우편으로 도착함)
  • 이메일 주소 및 연락처

보통 1~2주 내에 주소로 우편 도착. 주소가 불확실할 경우 한국인 셰어 하우스 주소 사용 가능

STEP 2. 호주 은행 계좌 개설

급여를 받거나 세금 환급을 받기 위해 반드시 호주 현지 은행 계좌가 필요합니다.

주요 은행 추천

  • Commonwealth Bank
  • Westpac
  • ANZ
  • NAB

★ 개설 시 준비물

  • 여권
  • 비자 승인서 (인쇄본)
  • 호주 주소 (우편물 수령용)

보통 10~15분 정도 소요되며, 은행에 따라 데빗카드가 바로 발급되거나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STEP 3. 현지 SIM 카드 개통

호주에선 SIM 카드를 먼저 개통해 통신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편하게 구입 가능하며, 대부분의 편의점·마트에서 판매 중입니다.

주요 통신사

  • Optus
  • Telstra
  • Vodafone
  • Amaysim (가성비)

여권만 있으면 바로 개통 가능하며, 충전형(Prepaid) 요금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STEP 4. 슈퍼애뉴에이션(연금계좌) 가입

호주에서는 근로자가 일정 기준 이상 일을 하면 고용주가 연금(Superannuation)을 적립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슈퍼 계좌를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 연금사

  • AustralianSuper
  • Hostplus
  • Rest Super

계좌를 미리 만들어두면, 고용주가 본인 계좌로 연금 지급을 연결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STEP 5. 구직 준비 & 현지 생활 적응

구직 사이트

생활 초반 적응 팁

  • 지역 한인 커뮤니티 활용 (페이스북 그룹, 카페 등)
  • 시드니, 멜버른 한인타운 근처에서 구직 시작 추천
  • 기본 영어 표현 익혀두면 면접 시 훨씬 수월

자주 묻는 질문 (FAQ)

Q. TFN을 받기 전에도 일할 수 있나요?

가능하지만, 고용주가 임시로 세금 45%를 공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발급 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은행 계좌 개설은 무조건 직접 가야 하나요?

일부 은행은 온라인 사전 개설 후 방문 확인으로 간소화할 수 있지만, 첫 방문은 추천드립니다.

Q. 슈퍼애뉴에이션은 나중에 한국에서 환급 받을 수 있나요?

네! 워홀 종료 후 출국 시 DASP 제도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도착 후 해야 할 일들을 차근차근 해결하면, 호주 생활의 기반을 잘 다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1~4편 포스팅을 참고해 **비자 신청 → 출국 → 정착**까지 완벽하게 준비하세요! [ 이 글은 2024년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