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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예비창업패키지 심사 기준 완전정복! 합격을 부르는 4대 평가항목 전략"

by green-saem 2025. 4. 17.

예비창업패키지 심사 기준 완전정복

예비창업패키지, 심사위원은 무엇을 보고 평가할까?

정부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예비창업패키지.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무상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경쟁률이 치열한 만큼 심사 기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심사위원이 실제로 무엇을 기준으로 평가하는지, 그리고 합격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strong까지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1. 예비창업패키지의 개요

  • 지원 대상: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개인 (학생, 직장인, 주부 등)
  • 지원 금액: 최대 약 5,000만 원
  • 지원 방식: 무상지원금 (일정 비율의 자부담 필요)
  • 공고 시기: 매년 2월 말 ~ 3월 초 공고, 약 3~4주 간 접수

2.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의 핵심 4대 평가항목

심사위원들은 아래 4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합니다. 이 4가지는 각각이 중요하며, 균형 있게 갖춰져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일자리 창출 가능성: 해당 사업이 직원 채용 등 고용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인지가 핵심 평가 기준입니다.
  2. 사업화 가능성: 아이템이 실제 시장에서 매출을 낼 수 있는 구조인지, 그리고 성장이 가능한 사업인지 판단합니다.
  3. 기술 기반 여부: 단순 자영업보다는 IT, 제조, 기술 융합 등 차별화된 기술적 기반이 있는지를 봅니다.
  4. 수출 또는 확장 가능성: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에 우선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3. 왜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한가?

정부지원사업은 단순히 개인의 성공이 아닌 국가적인 고용과 경제 활성화가 목적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사업성이 좋아도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낮으면 선정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AI 기술 기반의 매출이 높은 1인 기업보다, 수익은 조금 적지만 다수의 인력을 고용해야 운영되는 사업이 더 긍정적으로 평가받습니다.

4. 기술 기반이란 어떤 의미일까?

‘기술 기반’이라는 말은 반드시 최신 IT나 특허 기술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산업에 기술적 요소를 접목해 차별화를 시도한 경우도 포함됩니다.

  • 특허 출원 또는 등록 여부
  • 차별화된 방식의 문제 해결 구조
  • 4차 산업 기술과의 접목 가능성 (예: AI, 빅데이터, IoT 등)

5. 가산점이 되는 요소들

사업계획서 작성 시 아래의 항목들을 포함하면 가산점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특허 출원 또는 등록 증빙
  • 구체적인 고용 계획 (인원수, 시기, 직무 등)
  • 시장 조사 및 수요 근거 자료
  • 구체적인 수익 모델과 3년간 재무추정표
  • 기술 도입 계획 또는 외부 개발자 협업 내용

6. 사업계획서 구조는 어떻게 잡아야 할까?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제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계획서 항목별로 어떤 내용을 채워야 심사위원의 눈에 띄는지 구체적인 작성 요령을 소개하겠습니다.

단순히 좋은 아이템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왜 정부가 이 사람에게 5천만 원을 투자해야 하는가”를 설득하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마무리하며

예비창업패키지는 창업의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경쟁률은 높지만, 정확한 전략과 준비만 되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한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