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한국에서 집 살 수 있어요! 준비물과 절차 한 번에 정리”

외국인도 한국에서 아파트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한국에서 거주 중인 외국인분들 중, 직접 내 집을 마련하고 싶은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외국인의 주택 매입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예요.

하지만 처음 집을 구매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죠.
그래서 오늘은 외국인이 한국에서 집을 살 때 필요한 서류, 절차, 주의할 점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 외국인도 한국에서 집을 살 수 있나요?

네, 대한민국 부동산은 외국인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몇 가지 신고 의무와 준비서류가 있기 때문에 미리 알고 준비하셔야 해요.

▶ 부동산 취득 신고는 필수입니다.
구매 후 60일 이내에 외국인 부동산 취득 신고를 관할 시·군·구청에 해야 합니다.

◆ 집을 살 때 필요한 준비서류

외국인이 부동산을 매입할 때, 보통 아래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 거소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증 (필수)
• 여권
• 자금 출처 증빙서류 (대출 또는 본인 자금)
• 부동산 매매계약서
• 외국인 부동산 취득 신고서 (계약 후 작성)

※ 대출로 구매할 경우 은행에 따라 신용점수, 소득 증빙, 거주기간 등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대출로 집을 살 수 있나요?

네, 거소등록이 되어 있고 신용점수가 일정 기준 이상이면
외국인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자세한 조건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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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이 집을 사는 절차 (Step-by-Step)

1. 매물 탐색 및 계약

• 중개업소 또는 개인 거래로 원하는 집을 찾습니다.
• 계약 시 중도금, 계약금 등을 준비합니다.

1. 2. 외국인 부동산 취득 신고
   •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관할 구청에 신고
   • 양식은 구청 홈페이지나 방문 시 제공
2. 3. 잔금 납부 및 등기 이전
   • 잔금을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 진행
   • 법무사나 부동산 중개업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일반적
3. 4. 금융 관련 절차
   • 대출을 활용할 경우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심사
   • 거소등록증 필수 / 신용점수 및 자금 출처 확인

◆ 외국인 부동산 취득 시 주의사항

• 취득 신고는 기한 내에 꼭 해야 합니다!
• 소유권 이전 등기 누락 주의: 실제 내 명의로 등기가 되어야 완전한 소유
• 환전 제한 여부 확인: 외화 자금의 국내 반입 절차 확인
• 계약서 해석: 언어 장벽이 있을 경우 반드시 전문가 도움을 받으세요

◈ 마무리 한마디

처음 한국에서 집을 사려는 외국인분들께는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올바른 정보와 준비만 있다면, 외국인도 내 집 마련 충분히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