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의 80%를 정부가 대신 내준다?!
2025년부터 중산층도 활용할 수 있는 '비아파트 전세임대' 제도가 시행됩니다. 기존에는 저소득층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소득·자산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 어떤 제도인가요?
- 정부(LH)가 전세금의 최대 80%를 대신 부담
- 입주자는 20% 보증금만 마련하면 됨
- 지원 대상: 아파트를 제외한 빌라, 오피스텔, 연립주택, 원룸, 단독주택
- 무주택자라면 소득, 연봉 상관없이 신청 가능
★ 어떻게 진행되나요?
- 입주자가 먼저 거주할 주택을 찾습니다.
- 그 후, LH에 지원 신청을 합니다.
- LH가 집주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는 LH와 다시 계약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 LH가 대신 계약하고 나는 '간접 입주'하는 방식입니다.
💰 얼마나 지원해주나요?
지역 | 최대 지원금 | 본인 부담 |
---|---|---|
수도권 | 2억 원 (80%) | 4천만 원 (20%) |
광역시 | 1억 2천만 원 | 2,400만 원 |
조건과 유의사항은?
-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 (본인 명의 집 보유 시 불가)
- 임대료가 아닌 ‘이자’를 부담하는 구조 (1~2%)
- 대상 주택은 아파트 제외
- 최대 8년까지 2년 단위 갱신 가능
실제 부담 예시
전세금 2억 원인 빌라에 들어간다면?
- 정부 지원: 1억 6천만 원 (80%)
- 본인 부담: 4천만 원
- 이자 부담: 월 약 16만 원 (1% 기준)
- 기존 전세대출 이자 대비 약 75% 절감!
전세사기 걱정은 NO!
전세 사고가 발생해도 LH가 계약자이므로 모든 책임은 LH가 집주인과 조율합니다.
세입자인 우리는 사실상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나요?
- 2025년 5월 중 LH청약센터에 모집 공고 예정
- 상반기 5,000가구 + 하반기 5,000가구 총 1만 가구
- 신청은 LH청약플러스 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마무리 한 마디
전세금 마련이 부담스러운 요즘, 정부의 전세금 지원 제도는 분명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산층까지 폭넓게 열린 만큼, 나도 지원 대상인지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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