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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1년 채우기 직전 퇴사 압박? 퇴직금·연차수당 제대로 받는 법”

by green-saem 2025. 4. 22.

퇴직금·연차수당 제대로 받는 법

1년 직전 강제 퇴사! 퇴직금·연차수당 받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직장 생활 중 가장 억울한 상황 중 하나는, 퇴직금을 받기 직전에 사장님이 강제로 퇴사시키는 경우입니다. 이런 상황에 놓였을 때, 노동자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정확히 알려드립니다.

퇴직금, 연차수당은 언제 발생하나요?

  • 퇴직금: 1년 이상 근무 +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지급 대상
    딱 1년 근무하면 OK
  • 연차수당: 5인 이상 사업장 + 주 15시간 이상 근무자
    1년 + 1일 근무15일분 연차수당 지급

예시로 볼게요:

입사일 퇴직금 인정 날짜 연차수당 인정 날짜
2024년 8월 17일 2025년 8월 16일 퇴사 2025년 8월 17일 퇴사
2024년 5월 7일 2025년 5월 6일 퇴사 2025년 5월 7일 퇴사

노동부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사장님이 날짜 조정하거나 강제로 퇴사시키려 한다면?

✔️ 사직 의사 밝혔더니 "지금 그만둬라"?

→ 이는 부당해고 또는 해고 예고 없는 해고로 볼 수 있습니다.
해고 예고수당(30일 치 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고 예고 제도 활용 (근로기준법 제26조)

  • 3개월 이상 근로자에게 해고 시, 최소 30일 전 통보 필요
  • 그렇지 않으면 30일치 임금 지급해야 함

✔️ 부당해고 구제 신청 (5인 이상 사업장)

  •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 가능
  • 인정되면 퇴직금, 연차수당, 해고예고수당 모두 받을 수 있음

⚠ 사직서 제출 시 주의!

    • 퇴사 날짜가 확정된 사직서는 다시 쓰지 말 것
    • 사장님이 날짜 바꾸라 해도 기존 사직서로 진행

※ 중요한 팁: 사직서를 너무 일찍 내면 해고 예고 없이 퇴직을 당할 수 있으니, 퇴직 30일 전 시점 이내에 제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정리: 5인 이상 vs 5인 미만 대응법

사업장 규모 대응 방법
5인 이상 • 1년 + 1일 근무 후 퇴사
• 해고 예고 수당 요구
• 부당해고 구제 신청 가능
5인 미만 • 1년 딱 채운 뒤 퇴사
• 퇴사 통보는 30일 이내 시점에 해야 유리
• 해고 예고 수당만 가능

강제 퇴사 증거 확보 방법

      • 해고 통지서
      • 카톡, 문자 캡처
      • 음성 녹취 등

증거 확보가 핵심입니다. 있어야 법적으로 대응 가능합니다.

✔️ 마무리 조언

사장님이 퇴사 일자를 임의로 조정하려 한다면, 그것은 '해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정확한 퇴사 날짜 계산법적 대응 준비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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